백수오를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기술이 확립된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최근 수요와 재배가 급증하고 있는 백수오(백하수오)에 대해 친환경 유기농 재배기술 확립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백수오는 농업기술원이 1995년부터 우리 산야에서 자라는 토종을 발굴하여 소득 작목화 시킨 대표적인 약용 작물이다. 이 식물은 자양, 강장, 조기백발과 여성 갱년기 장애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이 입증되면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은 북부지역인 제천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20ha이상 증가했고 전국 재배 면적의 60%가 넘는 50ha에 이르고 있다. 이에 소비자 안전과 차별화 된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백하수오에 대한 친환경 유기농생산 기술확립 연구에 나선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유기질 비료 및 윤작체계, 잡초방제를 위한 피복재료 선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친환경방제 등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김인재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사는 “백수오(백하수오) 유기농 재배는 소비 트랜드에 맞아 재배농가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것과 때를 같이
충북 진천군이 올해 유기농산사업에 150억원을 투입한다. 진천군은 지난달 23일 읍·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 유기농산사업 추진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천군은 친환경농업분야 15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19개 사업 등 유기농산사업에 150억9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기농산사업은 국·도비가 지원되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 정착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지원, 쌀 안정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사업이다.군은 이들 사업 신청을 2월 중순까지 받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올해부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1370여 개 학교 2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자체에서 지원받은 유기농 쌀을 전면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쌀이 부족하거나 생산되지 않은 지역은 인근 시군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을 구입해 사용할 방침이다.유기농 쌀은 20kg 기준으로 평균 6만9400원이며, 일반 쌀 4만5890원에 비해 50% 이상 비싸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무상급식 예산도 늘어났다. 올해 전남지역 무상급식 예산은 지난해 1425억 원 보다 30억 원이 많은 1456억 원으로 증액됐다. 전남도교육청이 886억 원, 전남도와 시군에서 570억 원을 부담키로 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 식재료 사업 재원은 약 494억여 원이다. 지난해 474억여 원에 비해 20억 원 가량 사업비가 늘어난 것이다.전남도 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유기농 쌀 전면 공급으로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는 복안이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채소 및 과일류 등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해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의 건강도 돕겠다는 취지다.한편, 이 사업은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 지자체로부터 60%의 재원을 지원받아 지난 200
전북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밸리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서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진안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유기농밸리 조성사업’ 대상마을과 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분석, 우수지구 발굴, 노하우 공동소유 등을 위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안천 노채 단지봉골, 백운 신암 데미샘골 지구 등 총 20개 지구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목표·비전을 지구별로 발표를 통해 공유했다. 평가회에서는 유기농산물을 홍보하는 블로그·홈페이지의 강화와 학교급식 판매, 로컬푸드 및 대형판매처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판매망 확보 방안 등이 논의 됐다.또 올해 계획도 발표됐다. 2015년에는 3개 지구를 추가 선정해 지구별 전략작목을 선정하고 유기농 녹색기술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한편 진안군은 용담댐으로 인해 댐 인근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관행농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데다 지역적으로 산수가 어우러진 수많은 골짜기가 존재하고 있고 골짜기별로 유기농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농지가 분포하고 있다. 이에 골짜기 및 마을단위를 유기농업단지로 특성화해 유기농업과 농촌관광이 어우러지는 유기농밸리 조성사업을 지난 2011년도부터 군 시책사업으
관련 농자재 활성화 방안 절실…영세업체 육성책 필요지난해는 베트남·중국·뉴질랜드·호주·캐나다와의 연이은 FTA로 그 영향 파악조차 어려운데다 농산물가격 연쇄폭락으로 농업·농촌은 물론 친환경농산업에 있어서도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정작 문제는 FTA 및 농산물 가격하락 등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른 농심의 위축으로 농산물 생산의욕이 감소되어 친환경농산물 생산은 물론 친환경농자재 사용회수 저감 및 저가 농자재 위주 시장형성 등 친환경농자재산업도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1. 국내외 친환경 유기농식품 산업동향세계 유기농식품산업은 식품안전 등으로 재배면적 3750만ha, 640억달러로 연 20%정도 성장추세이다. 전체 경지면적 대비 호주 38%, EU 24%, 남미 20%, 아시아 9%, 북미 7% 순이고, 국가별 시장규모는 EU 222억달러, 미국 211, 중국 19.6 순이다. 이처럼 각국이 경쟁적으로 유기농 육성정책을 펴고 있다(2014 FIBL-IFOAM)그동안 친환경농업은 정부정책, 웰빙, 식품안전성에 대한 관심고조로 연평균 23% 성장해 왔지만 저농약 신규인증 중단 및 부실인증 파동에 따라 2007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업자재의 구체적인 공정분석법이 설정됐다. 또 유기농자재 수입원료의 사후관리 기준이 마련돼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준’ 중 일부를 개정해 고시했다. 농진청은 “농약 검출 등 불량 제품의 주요 원인은 수입원료의 품질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수입원료의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기농업자재 검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공정분석법을 설정하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현행 유기농자재 검사 및 시험 방법은 비료ㆍ농약 등 타 법령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고 일부 검사방법은 설정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을 통해 검사ㆍ시험의 단위, 기호 등 일반원칙과 용어 정의를 규정했다. 또 정량한계 미만으로 검출된 경우에는 검사결과를 불검출 처리키로 했다.공정분석법은 유기농자재 검사ㆍ시험의 종류별로 정했다. 이에 따라 키토산, 목초액, 식물추출물 등 유효성분, 유해중금속, GMO, 항생물질, 석면 등 이화학적 검사가 실시된다. 농약 분석법은 다성분 동시분석법과 단성분 개별분석법을 정하고 정량한계는 0.05mg/kg으로 정했다. 미생물ㆍ천적 동정
효성오앤비(주)(회장 박태헌)가 개최한 창립 30주년 사은행사에 경기 평택의 윤길수 농업인(오이ㆍ토마토 재배)이 1등으로 당첨됐다. 효성오앤비는 지난달 4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창립 30주년 고객사은행사 응모자에 대한 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1000만원 상당의 황금송아지 경품 수상자(1등)로 오이·토마토를 재배하는 윤길수씨(경기 평택)가 당첨됐다. 또 3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2등) 주인으로 양명규(충남 금산, 깻잎)·지정태(충남 천안, 배)·소신영씨(경북 칠곡, 참외)가 뽑혔다. 성기욱씨(충북 충주) 등 9명은 오토바이(3등), 임태섭씨(세종시) 등 47명은 자전거(4등) 수상자로 결정됐다.이와 함께 수기·동영상부문 대상(냉장고)은 김이권(충남 금산)·주정산씨(충남 홍성), 우수상(TV)은 이연희씨(경북 상주) 등 4명, 참여상(자전거)은 김원겸씨(전북 익산) 등 25명이 사전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성오앤비의 제품을 사용한 수기로 이번 사은행사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효성오앤비의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성오앤비는 지난달 8일 당첨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태헌 효성오앤비 회장은 “처
충북 충주시가 ‘생산자를 잘살게, 소비자를 행복하게, 자연을 건강하게’를 주제로 친환경 벼 재배를 통한 안전 먹을거리 생산에 앞장섰다. 충주시는 2015년부터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사업비 1억9700만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유기농 및 무농약 벼를 재배하는 293농가이다. 면적은 285ha에 달한다.충주시는 조곡 1가마 40kg을 기준으로 유기농은 5000원, 무농약은 4000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유기농은 1ha당 80만원, 무농약은 1ha당 6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농가들은 친환경 벼 재배 경작면적이 가장 많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식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서류는 영농확인 등을 거쳐 올해 12월 중 각 개별농가의 송금의뢰 계좌로 직접 입금할 예정이다.
2015년 중에는 제충국(피레스린)이 유기농자재로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저농약 인증을 폐지하면 유기농자재 업체의 매출이 약30%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 23일 ‘한ㆍ중 FTA가 친환경농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현안 개선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이경원 농촌진흥청 주무관은 “2015년 중에는 제충국(피레스린)이 유기농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물질로 법이 개정될 것”이라고 밝혔다.피레스린은 전 세계적으로 유기농자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그 동안 합성 피레스린과 구별할 수 없어 농약 사용을 부추킬 수 있다는 이유로 유기농자재로 인정되지 못해왔다. 유기농자재업계는 이 같은 장벽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어 왔다. 유기농자재 도입 초기에는 공시가 됐던 피레스린 제품이 재등록 시 취소가 되는 등 조치가 취해졌기 때문이다.그러던 것이 이제는 천연 유래와 합성이 구별 가능해 유기농자재로 사용토록 법이 개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가에서는 좀 더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도 유기농자재 개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제품 내 잔류농약 기준 설
유기농자재에 사용되는 수입원료의 사후관리 기준이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준’ 중 일부를 개정하고 지난 5일 행정예고를 마쳤다. 이번 개정에 따라 천적을 제외한 수입원료 중 병해충 관리용 자재 전부와 해조류 추출물은 농진청장이 지정한 시험연구기관에서 배치별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가목 전단에 따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원료만 판매하거나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해당 수입원료의 잔류농약 검사성적서를 생산업자에게 제공해야 한다.수입원료를 공급받아 유기농업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잔류농약 검사성적서 및 해당 원료의 수급대장을 분기별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공시등 기관에 제출해야 한다.이번 개정으로 유기농업자재의 검사 및 시험 세부 항목별로 공정분석법도 구체적으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정량한계 미만으로 검출된 경우에는 검사결과를 불검출로 처리한다. 잔류농약 분석법은 다성분 동시분석법과 단성분 개별분석법을 정하고 정량한계는 0.05mg/kg으로 정했다.또 유효성분(키토산, 목초액, 식물추출물 등), 유해중금속, GMO, 항생물질, 석면 등의 이화학적 검사의 공정분석법이 정해졌다. 미생물ㆍ
충북청주시가 2015년 친환경 농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ㆍ유통 기반 확대를 위해 342억4000만원을 투자한다. 이는 올해 친환경 농업 관련 예산인 287억9000만원 보다 54억5000만원이 증가(19%)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청주시 전체예산 규모가 6.6% 증가한 것에 비춰보면 상당량의 예산이 친환경 농업에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특히 내년에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15억5000만원),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1억4000만원), 유기농 토양개량(볏짚환원) 농가 육성(3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도우미 운영(6700만원) 등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3억원), 유기농 농업단지 조성(1억원), 유기농특화품목 육성(3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 활성화(2억1000만원), 왕우렁이 지원(12억4000만원), 친환경 예방자재 지원(3억9000만원) 등 기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도 대폭 늘린다. 이밖에 토양개량제 지원 등 친환경농업을 위한 흙 살리기 사업에 41억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4억원, 고품질 쌀 생산 영농자재 지원 및 생산기반 조성 87억원, 쌀소득보전 직불금 등 경영안정 지원
유기농업 선진국인 독일의 유기농 기술이 국내에 펼쳐진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독일 연방 유기농업연구소(소장 게롤트 라만 Gerold Rahmann)와 지난달 14일 ‘유기농업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일 연방 유기농업연구소(Institut fur Okologischen Landbau, IOL)는 독일 연방 농식품부 소속의 국가 연구소다. 현재 유기농업의 과학적 개발에 중점을 두고 유기작물 재배와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9개 분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유기농업의 공익적 가치 평가 △유기농업의 농생태계 영향 연구 △연구원 교류와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한 유기농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독일의 유기농업 전문가들과 교류 협력을 통해 연구 능력을 높이고 과학적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올해 말 ‘유기농경지 환경영향평가기법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