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영양고추시험장에서는 고추 재배지의 초기 바이러스병 발생조사 결과, 10%가 넘는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 재배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추에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병은 6종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그 중에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에 의한 감염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들 바이러스는 진딧물류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진다.특히 올해 바이러스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매개충인 진딧물의 금년도 6월 상순의 발생비율이 57.1%로 평년에 비해 약 20%이상 높게 나타난 것때문이다. 또 고추 정식 후 이상고온에 따른 생육불량이 바이러스병 발생의 증가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추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은 주로 잎에서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지만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새순, 잎, 줄기 등에서 괴저 증상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생육불량에 따른 수량감소로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친환경 농가로 인증을 받은 농가 중 3%에 해당하는 3753개 농가가 인증기준 위반으로 취소 처분을 받았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친환경인증 농가 및 민간인증기관을 대상으로 인증기준 및 인증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작년 10월에 발표한 바 있는 ‘친환경농산물 부실인증 방지대책’에 따른 것이다. 농관원은 이앙·파종 시기에 제초제 등 농약 사용이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농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118개 전담 특별조사반을 편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에 대한 무작위·불시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인증기준을 위반한 3753 농가(3%)를 적발해 인증취소 처분했다. 위반 유형은 친환경 농자재에 농약 혼합 살포, 모내기 전 본 답에 제초제ㆍ화학비료 사용, 볍씨 소독에 화학합성농약 사용, 농약을 사용하는 육묘장에서 모종 구매 사용, 농약이 함유된 상토(床土)나 자재 사용 등이다.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화학합성 농약을 사용한 경우가 3563개 농가로 전체 위반농가의 95%를 차지했다.또 작년 연말 민간인증기관에 대한 특별단속 및
한미 유기가공식품 인증 동등성 협정이 타결돼 지난 1일자로 발효됐다. 한미 유기가공식품의 동등성 인정의 범위는 양국 제도에 따라 유기인증 받은 제품 중 양국 내에서 최종 가공되고 95% 이상 유기원료를 함유한 가공식품으로 한정된다. 가공식품의 범위는 한국의 식품공전에 따른 규정을 적용한다.한미 양국은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사용금지 농약, 방사선조사 등 금지물질(방법)을 유기원료 및 제품의 생산과 취급에서 금지하고, 잔류검사 및 후속조치는 각자 수입국의 규정을 따르도록 해 국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유기농업 또는 유기가공식품 제조 등에 허용하는 물질이 서로 다른 점에 대해서는 허용물질을 선정하는 원칙은 양국이 동등하나 항생제의 사용은 상호 금지한다. 이에 따라 항생제가 사용된 사과와 배를 원료로 가공하는 식품은 한국에 유기제품으로 수입할 수 없고, 항생제 처방을 받은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은 미국에 유기제품으로 표시해 수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양국 로고의 사용 허용, 동등성 인정제품 증명방법, 상호 통보사항 등을 협의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정의 이행 중에 제기된 기술적 쟁점 등을 논의키로 했다.양국은 최종적으로 자
아시아 각 나라의 유기 농업 기술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11개 회원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아시아 유기 농업 기술 네트워크(이하 ANSOFT) 구축 워크숍’을 열었다.‘아시아 유기 농업 기술 네트워크’ 사업은 아시아 지역의 유기 농업 발전과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해 2010년 시작한 이래로 해마다 워크숍을 열어 회원국 간에 유기농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나라별 유기농 기술을 수집한 1단계 사업 수행결과를 발표하고, 예정된 나라별 유기농 모델 마을 육성 등 2단계 사업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또 채소 시장, 유기농 채소 재배 농가 등 네팔의 유기 농업 현장과 유통 시설을 시찰하고 정보를 교환했다.한편, AFACI는 아시아의 식량 문제와 농업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로, 현재 한국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모두 11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윤종철 농진청 유기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아시아 유기 농업 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참깨 재배에 피해를 주는 왕담배나방의 방제 시기와 방법을 소개했다.왕담배나방은 참깨 개화기부터 여뭄시기에 발생해 줄기를 부러뜨려 생육을 억제하거나 꼬투리를 갉아먹어 수량을 떨어뜨린다.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왕담배나방 어른벌레의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제주 34.7 △밀양 61.3 △안동 19.7마리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제주 2.67, 밀양 1.25, 안동 2.81배 증가한 수치다.가장 큰 피해를 주는 때는 2세대 애벌레 발생 시기인 7월 중하순이다. 10마디∼1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는 10포기당 3마리 이상, 20마디∼22마디에 꼬투리가 달리는 시기에는 10포기당 10마리 이상이면 방제를 해야 한다.방제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로 목록 공시된 고삼 추출물 1000배 희석액(추출물 20ml/물 20L)을 10마디∼12마디에 참깨 꼬투리가 달렸을 때와 20∼22마디에 꼬투리가 달렸을 때 총 2차례 뿌리면 된다.이 방제 방법을 따르면 왕담배나방을 82% 정도 방제할 수 있어 수량이 33%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현주 농진청 잡곡과 박사는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왕담배나방의 발생량과 피해가 늘어 주의가 요
유기농산물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343건의 각종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재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유기농산물에 일반 농산물에 비해 항산화물질이 평균 17%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라바논이라는 물질은 69%까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건강에 해로운 중금속 카드뮴의 함량은 유기농산물에서 훨씬 낮고 이런 경향은 유기농 곡물에서 더욱 부각됐다. 이번 연구는 그러나 ‘유기농산물을 먹는게 건강에 더 이롭다’는 주장은 뒷받침해주지 못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유기농산물을 먹는게 건강에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번 연구가 불충분하다는 설명이다.다만, 연구팀은 과거의 일부 연구에서는 몇몇 항산화물질이 암을 포함한 질병의 발병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있었다고만 덧붙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19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 및 품질인증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대표 및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말 2011년 공시를 받은 350여 제품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업체의 갱신 신청 절차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고 제출서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등록한 업체들의 갱신 대상 제품을 미리 파악하고, 안내자료를 사전에 준비하는 등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A업체 관계자는 “공시 신청과 현장심사 준비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B업체 대표는 “‘갱신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 중 절반은 복잡해진 절차와 심사’ 때문에 포기하는 사례가 있다”며 “관련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상옥 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장은 “앞으로 관련 농산업체가 애로사항이 없도록 개별상담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10월 이전에 설명회를 한번 더 개최해 공시 및 품질인증을 준비하는 농산업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태원) 농업연구소가 최근 유기농업자재 시험연구기관으로 추가 지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개정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 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삼공을 유기농업자재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했다. 최근 유기농업자재 시험에 대한 법 규정이 변경되면서 지정을 받지 않은 시험기관에서는 시험진행이 어렵게 되었다. 이에 따라 SG한국삼공(주)는 유기농업자재 시험 연구기관으로 지정신청해 올해 5월 30일자로 지정받게 됐으며 시험항목은 이화학분석, 식물시험(병해충관리용), 잔류시험, 독성시험이다.신관섭 SG한국삼공(주) 농업연구소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는 시험분야 및 항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현재 미국, EU, 호주, 일본, 칠레 5개국과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은 가공식품에 ‘유기’, ‘Organic’ 등의 표시를 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우리나라의 인증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외국 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가 우리나라의 제도와 같거나 그 이상의 수준일 경우 검증절차를 거쳐 서로 자국의 인증제도와 동등하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동등성 협정이 체결되면 자국 제도에 따라 인증 받은 제품이 상대국 시장에서 유기식품으로 취급되고, 유기표시가 가능하게 된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의 동등성 협정은 체결 희망국의 신청, 제도에 대한 서류 및 현장검증, 차이점 해소 방안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미국과는 서류 및 현장검증 등 양국간 제도 비교를 마치고, 3차례 차이점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호주와는 서류 및 현장검증을 마치고, 검증 결과에 대해 양국 당국자간 의견 교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EU는 서류검증을 대부분 마치고 상호 현장검증을 진행 중에 있다. 일본·칠레와는 서류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각국의 유기식품 인증제도가 Codex 등 국제기준에 부
2014년 농업·농촌교육 중 ‘친환경 농업 미생물 실습 교육 과정’ 2기 신청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기 교육은 7월 22~23일 실시된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고려바이오(주)를 통해 실시하는 올해 미생물 실습 교육 과정은 총 5기로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은 2기에 해당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 정책 이해와 미생물 이론 교육 △기능성 미생물 관찰/분석/발효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 정책 이해 △토양미생물의 이해와 분석 및 관찰(가시광선 전자 현미경 관찰) △토양 선충 분석 및 관찰(기생성, 부식성 선충) △미생물 분리 및 밀도 분석 방법 △효모, 유산균, 바실러스 액체, 고체 발효 실습 △미생물 발효 액비 제조 실습 △미생물 발효를 통한 사료첨가제 제조 △퍼멘터 운전 및 잔류 물질 분석 실습 등을 중점으로 해 이뤄진다.교육 장소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고려바이오(주)이다. 강사진은 고려바이오(주)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배정됐다. 교육 대상자는 농수축산 농업 경영인이며 신청은 고려바이오(주) 홈페이지(www.koreabio.co.kr)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농지원부 복사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과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본부장 강창민)가 국가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연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반 업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경남농기원과 경남환경독성본부와의 상호협력 협약체결은 연구과제 공동 수행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시설 공동 활용 등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남농기원이 가진 농식품산업의 연구 능력과 경남환경독성본부의 유기농업자재(독성분야)분야 국가 지정 전문기관의 특성을 접목시킴으로서, 경남도 친환경, 유기농업 산업화 기반을 다져나가는데 필요한 상호 협력 보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각종 연구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양 기관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원의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 등 국가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을 위한 제2차 기술협의가 지난 9일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우리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공무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기식품 인증분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미측은 USDA(농무부), USTR(무역대표부) 등 관계분야 공무원이 참석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9일~10일 제1차 협의를 통해 양국 모두 국제규격(CODEX/IFOAM)에 부합하는 유기식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였으나 일부 규정에서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회의에서 해소되지 못한 차이점에 대해서 상호 보충자료 등을 제공했으며 이번 2차 협의에서는 이에 대한 검토결과가 주로 논의됐다. 차이점 해소 방안 협의에 일부 진척이 있었으나 해소되지 않은 차이점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농관원 관계자는 양측에서 남은 차이점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검토한 후 추가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