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 해도 다 지나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과거의 힘든 시간들을 뒤로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안고 한 해를 시작합니다. 과거에 비하면 농자재 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해왔습니다. 금년 한 해도 농자재 업계의 한국 농업 경제발전에 대한 공로는 아무리 치하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지난 10월에는 네덜란드 국제농자재 박람회에 여러 한국의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로부터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농자재 산업의 분야는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과 같은 시설의 건축에 사용되는 모든 농자재뿐만 아니라 재배에 필요한 상토나 육묘상자, 양액 재배기, 차광막이나 미생물제, 천적, 나아가 용존산소기까지 그 분야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 최근에는 LED를 이용한 농법이 활기를 띠면서 LED 개발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자재의 개발은 첨단 농업 시설을 통한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의 생산을 가능케 했고 따라서 우수 농산물의 해외 수출의 폭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유기비료 등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고품질·안전농산물로 경쟁력을 키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로벌시대를 맞아 FTA체결이 계속 확대되어 수입관세가 철폐되는 등 우리 농업인들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농산물시장을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수입개방의 험한 물결을 헤쳐 나가야하는 절대 절명의 기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유기비료업계는 우리의 고객인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농업인에게 계속 양질의 비료를 공급함으로서 토양환경을 살리고 지력을 높여 친환경·고품질농산물생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정부에서 친환경농업정책의 일환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유기비료지원시책에 힘입어 유기비료분야는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퇴비의 원료별로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로 구분하고 등급화 하여 차등 지원함으로서 원료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등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우리 조합에서는 해마다 조합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유기비료신문을 매월 발행하여 품질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시책을
“위험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체계 구축할 터”농림수산식품산업과 농어촌을 아껴 주시는 국민 여러분! 새해, 새아침을 맞아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첫째, 농어촌과 농림수산식품산업을 둘러싼 위험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대한 대응역량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축산농가가 해외여행을 할 경우 입국 신고와 소독을 의무화하는 등 출입국 관리 및 국경 검역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등에 대해서는 사후복구 위주에서 사전예방 위주로 대책의 중점을 전환하겠습니다. 재해에 강한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어업시설을 개발‧보급하고,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재해보험 적용대상 품목과 보상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농수산물 가격불안 해소를 위해 농수산물 수급안정 체계 및 유통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반복되는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쌀산업 발전 5개년 종합계획’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셋째,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가 지나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일어난 많은 사건들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인 등급제 실시 및 지원금 차등지원 제도와 오랫동안 양분되어져있던 두 단체간 통합에 대한 합의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비된 새 제도와 통합된 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묘년 새해는 우리에게는 남다른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새해는 지난해처럼 커다란 이벤트가 없는 해 입니다. 그 대신 2012년에 총선과 대선이 있어 많은 갈등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산업분야는 작은 것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는 세심한 경영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개선 같은 세심한 곳에서의 배려가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사회 전체로 바람을 일으키는 로컬(local)의 중요성이 우리 업계도 만만치 않은 영향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먹거리 분야에서 로컬푸드의 바람을 타고 퇴비 판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지난해 발생된 구제역으로 인해 가축분뇨가 주원료인 우리 분야는 지역에 따라 경험해보지 못한 또 다른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해는 토끼띠의 해 입니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경영인과 농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 경제가 활성화 되고 G20회의 개최 등으로 국격이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우리 농업분야에서는 기상 이변과 이에 따른 각종 재해와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종자업계도 지난해에는 정부의 ‘2020 종자산업육성대책’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품종 개발과 종자 품질향상 그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민간 종자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과 농업연구센터(ARC)를 통한 육종전문인력 양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종자산업 R&D 투자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골든시드프로젝트와 품종보호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종자산업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내채종전환 지원사업과 종자수출 촉진사업도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우리 종자업계는 이와 같은 정부의 종자생명산업 육성 의지와 정책방향에
“농협의 근본, 농업·농촌에 있다는 것 가슴에 새겨”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해는 냉해와 태풍, 구제역, 쌀값 하락 등으로 한 순간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쌀·배추 등 농산물의 공급 과부족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우리 농업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농협은 어려운 경제위기 와중에도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해 농업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업인 여러분께서 판매를 걱정하지 않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객님, 저희 농협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4000만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농협은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또한 서민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농업발전 ‘줄탁동시(啐啄同時)’ 정신 필요해”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기술의 개발과 보급, 농업부문 녹색성장동력 창출 및 기후변화 대응, 지속적·실천적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농촌진흥사업 추진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 실현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가족농 기반의 농업경영체 육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변화된 농업환경이 당장은 시련이 되겠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이 시련을 딛고 일어선다면 한국농업은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의 체질개선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탄탄한 가족농을 바탕으로 한 ‘작지만 강한 농업’이 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변화된 농업환경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농업도 경영마인드가 필요한 비즈니스라는 적극적인 관점을 가진 농업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업은 안 된다는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걸 스스로 보여주며 그 사례를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사례에서 한
“열린 마음으로 농촌현장에서 정책 수요 파악”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농업계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기상이변, 배추파동, 구제역 등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편, 거대경제국인 유럽연합(EU)과의 FTA는 금년 7월부터 발효되고, 미국과의 FTA도 양쪽 국회의 비준만 남겨두고 있어 시장개방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그러나 우리 농업은 강한 근성과 기질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온갖 시련을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희망적인 요인도 많습니다. 농산물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가격차별화로 국내시장의 경쟁력은 물론 수출시장도 넓혀 가고 있습니다. 금년만 해도 대 중국 수출은 50% 이상 증가하였습니다.최근 농촌에는 신지식 선진농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상품 개발, 생산-가공-유통을 결합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첨단과학을 이용한 품질제고 및 생산비 절감기술 개발,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새로운 경영전략 등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농업인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농기계 내수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하였고, 수출은 개도국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며 신장세를 나타냈습니다.농기계조합은 낮은 자세에서 섬기는 리더십으로, 조합원과 농기계인의 권익과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였습니다.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하였고, 농협의 중앙결제계약 수수료 인하, 농기계구입 및 생산지원자금 증액 등의 성과를 얻어냈습니다.무엇보다 SIEMSTA를 확대·발전시킨 KIEMSTA를 개최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성공리에 탄생되었습니다.조합은 올해에도 섬김과 변화를 주도하는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축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보증업무 확대 등으로 내수시장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통상협력개척사업과 공적개발원조사업 기본모델 구축 등 수출시장 개척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성과중심의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농기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고, 농기계인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
희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작물보호분야에서도 전해의 농약가격 인상의 여파 등으로 인하여 수요가 정체되어 판매에 까지 영향을 받았으나 후기의 긴 강우는 병해충 발생으로 나타나 방제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3200여 시판 농약판매를 담당하는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은 올해도 농업인과 더불어 농업현장에서 소비자의 바람에 부응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식생활의 풍요로움과 국민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알맞은 보호제 약제를 선택하고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적용 품목을 추천하고 안전사용법에 대한 정보제공과 안내에 최대한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작물보호사업에 보호제 제조사의 우수한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적기 공급이 선행되어야 하며, 아울러 가격의 안정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위한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에 다 같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불법 및 부정 농약의 유통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고 우수하고 약효가 보장되는 제품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농수축산분야 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 모든 분들이 공사에 관계없이 결산 및 신년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희망의 시동을 걸어 1년을 건실히 준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역대 최악의 구제역이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주기적이 소독이 필요하고 아울러 축산물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되면서 생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 시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울러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에 농가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축산기자재 업계가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기자재의 생산성과 생산자의 높은 수익과 발전을 위해 저희 협회는 현재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 정보집을 분기별로 발간하여 축산농가에게
“농자재 개발과 함께 작물재배형태나 기술도 바뀌고 있다. 기계화 재배기술, 자동화 육묘기술, 기계화적 품종개발 등이 그 예이다. 농자재 개발과 사용방법에 따른 작물재배 기술은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농자재라고 하면 흔히 종자, 비료, 농약, 농기계를 얘기한다. 그리고 이들 농자재는 작물의 수량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농업노동력 절감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1970년대 통일벼 품종을 육성 보급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굶주림을 해결하게 되면서 종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이를 두고 녹색혁명을 이루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종자, 비료, 농약, 농기계 관련 법률안을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추운겨울의 엄동설한에도 동네 마트에서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메론, 상추, 브로컬리 등 한여름 채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이 같은 사실은 겨울철에 재배할 수 있는 채소 품종이 새로 나온 것도 아니고, 재배기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었다. 농업용 폴리에틸렌필름이 개발되면서 비닐하우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들 채소를 겨울철에 재배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이에 맞는 재배기술이 있었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